보령시가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삶터에 지속 가능한 희망을 불어넣는 ‘오포리 마을발전소 및 청년회관 태양광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2023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 4천만 원을 재원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상생형 태양광발전소를 구현하는 데 그 의의가 깊다.
이번 시설은 200kW 규모의 마을발전소와 청년회관 옥상 자가발전 태양광 발전 설비로 구성돼,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더불어 공공시설 운영비 절감으로 주민 체감형 에너지 복지 실현을 도모한다. 8월 6일 준공식 자리에는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 지역 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의 결실을 축하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의 미래를 다짐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발전소 인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함으로써, 햇빛연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역기관,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주민 체감형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