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호에 유류탱크를 싣고
충남 보령시가 운영하는 연료운반선 ‘보령동백호’가 2020년 취항 이후 6년째 보령 관내 12개 섬 주민들에게 난방유와 LPG를 꾸준히 공급하며 에너지 복지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보령동백호는 난방유 1,613,800리터, LPG 9,864통(287,050리터)을 운송하여 섬 주민들의 난방과 취사에 필요한 연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했다. 올해 첫 출항에서도 장고도, 효도, 고대도 등 주요 섬에 LPG와 난방유를 신속히 공급하며 주민 생활 편의를 도모했다.
보령동백호는 대천항을 기점으로 유조차와 LPG 운반 차량을 동시에 적재하여 운항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에는 소방차량을 싣고 신속하게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등 재난 대응 기능도 수행 중이다.
이같은 노력은 열악한 섬 지역의 에너지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높임으로써 지역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 지역 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연료 공급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류차 승하차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