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 (수)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취업 사기와 감금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 경보 2단계(여행 자제) 및 특별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프놈펜 지역은 여행 자제에 해당하는 2단계, 시하누크빌·보코산·바벳 등 지역은 2.5단계 특별 여행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신고 건수가 2022년과 2023년 연간 10~20건에 불과했으나,
2025-10-09 23:02:09
정부와 금융권은 새도약 기금을 통해 7년 이상 장기 연체 채권을 금융회사로부터 일괄 매입, 채무 조정 또는 소각을 추진한다. 총 16조4천억 원 규모의 채권이 대상이며,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사실상 상환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채권 전액을 소각한다. 분담 구조는 은행권이 전체 기여금의 80%인 3조6천억 원을 부담하고, 보험 업계 4천억 원, 여신
2025-10-08 23:51:04
보령시는 지역 어르신의 재능 발굴과 여가 활성화를 위한 ‘제14회 실버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예심은 오는 14일(화)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7일(금) 오후 1시 같은 장소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접수로 예심 무대에 오를
2025-10-08 23:46:54
일본 출신 노벨상 수상이 올해로 30번째를 기록했다. 오사카대 사카구치 시몬 명예교수가 동료 연구진과 함께 말초 면역 관용 규명 공로로 생리 의학 상을 공동 수상 하면서 이다. 이번 수상으로 일본의 생리 의학 상 누적 수상자는 6명으로 늘었다. 방송사 집계에 따르면 일본의 첫 노벨상은 1949년 유카와 히데키 박사의 물리학 상이다. 이후 일본 출신
2025-10-06 23:37:42
일본 교토시 미나미구의 한 대형 호텔에서 6일 오전 1시 40분께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1400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호텔 직원들의 초기 진화로 짧은 시간 내 꺼졌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지상 10층·지하 2층 규모의 해당 호텔 2층 객실 책상 부근에서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보조 배터리가 발견돼 발화 가능성이
2025-10-06 23:12:44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이 10월부터 지역 별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했다. 일부 지자체는 선착순으로 모집을 받고 있어 서둘러 확인해야 한다 했다. 이번 사업은 만 5세부터 18 세까지 의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 법정한부모 가구 자녀를 지원 대상으로 했다. 선정되면 1인 당 매월 최대 10만 5천 원
2025-10-04 23:00:41
보령시 웅천읍(백명균 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무연고 묘역을 정비하는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했으며, 웅천읍 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예초기와 갈퀴를 활용해 묘역과 진입로의 잡초를 제거했고, 전지 가위로 주변 수목을 전지해 시야를 확보했다.
2025-10-04 10:32: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29일 오전 서울에 잠시 들러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잇따라 만난 뒤 당일 저녁 한국을 떠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 일정이 당초 예정보다 대폭 압축되면서, 31일~다음 달 1일로 예정된 APEC 정상 회의 참석은 안갯속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29일
2025-10-04 09:42:45
경북 영주의 한 기숙형 특성화고에서 1학년 A양이 숨졌다. A양은 동급생 B군에게 담뱃빵과 성적 가해를 당했다고 신고했다. 학교는 가해·피해 분리 조치를 하지 않았다. 학교폭력 심의는 B군에게 서면 사과와 출석 정지 10일, 특별 교육 6시간을 부과했다. 일부 교사는 “마주치기 싫으면 네가 나중에 먹어라”라고 말했다고 했다. 교내에는
2025-10-04 09:37:47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수갑 체포' 사건과 관련해 "명백한 수사 기록 조작 사건"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장 대표는 지난 2일 이 전 위원장이 체포된 서울 영등포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등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장동혁 대표는 현장에서 "이 전 위원장의 체포는 특정 인사를 정치적으로
2025-10-04 0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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