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더 서울마이소울 라운지' 방문객 4만 3천 명… 외국인 비중 24%

백광진 기자

등록 2026-10-28 17:16

서울시가 지난 7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숲에서 운영한 복합체험공간 '더 서울마이소울 라운지'에 총 4만 2,738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서울숲 '더 서울마이소울 라운지' 방문객 4만 3천 명… 외국인 비중 24%

이 날 서울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조성한 이 라운지에 방문한 인원 중 외국인이 1만 272명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방문객 4명 중 1명은 외국인인 셈이다.


해당 공간은 서울의 맛과 브랜드, 캐릭터 굿즈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굿즈 정원, 서울미식존, 서울브랜드존, 서울굿즈존 등 4개 구역을 통해 방문객이 정원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서울의 매력을 체험하도록 기획했다.


방문객들은 서울의 맛을 살린 '먹는 굿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려당의 '서울단팥빵'과 풍심당의 '서울간식' 등 민간기업과 협업해 탄생한 상품들이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러시아 관광객 마리야 이바노바 씨는 '서울숲을 방문하다 라운지가 눈에 띄어 방문하게 되었다'며 '서울의 일부를 굿즈로 간직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싱가포르 관광객 파라메스와리 씨는 'SNS에서 보고 즐거울 것 같아 일부러 방문했다'며 '평화로운 공원에서 서울만의 색다른 굿즈를 만날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언급했다.


시는 그동안 메디힐의 '해치 에디션' 마스크팩, 무신사 스탠다드와의 의류 협업 등 민간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영문 안내와 함께 브랜드 굿즈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시는 라운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외국인 관광객의 취향을 반영한 신규 패션 의류와 스낵류 등을 출시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 협업을 지속 확대해 서울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더 서울마이소울 라운지는 정원이라는 일상 속 공간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이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고, 서울굿즈를 통해 그 경험을 소장할 수 있게 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홍보기획관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신규 굿즈를 발굴하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서울의 매력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광진

백광진

기자

많이 본 뉴스

보령데일리뉴스
등록번호충남, 아 00612
등록일자2025-07-14
오픈일자2025-06-18
발행일자2026-10-28
발행인백광진
편집인백인자
연락처041)936-1105
주소 충남 보령시 남대천로 91 상가동 301호
보령데일리뉴스

보령데일리뉴스 © 보령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령데일리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