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주꾸미 축제, 주산벚꽃축제와 맞물린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 무창포 해변의 모습이다. 무창포 해변의 봄을 만끽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비수도권 지역 숙박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관광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할인 이벤트다.
행사는 2026년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숙박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1인 1매로 제한되며,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숙박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7만원 미만 예약 시 2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할인되며,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최대 7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14만원 미만은 5만원, 14만원 이상은 7만원이 할인된다.
쿠폰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 여기어때, 야놀자,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쿠폰은 발급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한편 지역 관광 현장에서는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무창포 주꾸미 축제가 진행 중이지만, 예년과 달리 체감되는 지역 경기 회복은 크지 않다는 분위기다. 방문객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은 다소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부터 주산 벚꽃축제가 시작되며 봄철 관광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숙박세일 페스타와 시기가 맞물리면서 관광객 유입 증가와 체류형 소비 확대를 동시에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는 “축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소비 흐름을 숙박 할인 정책이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숙박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이 늘어나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보령시 숙박업계 역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객실 가동률 상승과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봄철 관광 시즌과 맞물린 이번 정책이 침체된 지역 숙박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관광업계는 “숙박 할인 정책과 지역 축제가 시너지를 낼 경우,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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