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 (수)
미국 뉴욕대 의대 연구팀이 구강 내 미생물 구성과 췌장암 발생 사이에 의미 있는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장기간 추적 관찰 결과, 특정 세균과 곰팡이의 조합이 췌장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구강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연구팀은 성인 약 1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침 샘플을 채취해 미생물 유전자를 분석하고 약
2025-10-21 22:50:23
충청남도는 최근 분기 재정 분석에서 취득세와 지방 소득세 등 주요 세 목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 다. 기업 투자와 고용 회복이 이어지며 세입 기반이 넓어졌고, 체납 관리 강화를 통해 세외 수입도 개선 되었다고 밝혔다. 세출은 선택과 집중 원칙을 적용했다고 전했으며, 불요 불급한 사업을 정비하고 생활SOC, 지역 경제, 사회 복지 등 주민 체감
2025-10-14 14:55:03
양평 군청에서 근무하던 50대 공무원(사무관) A씨가 지난 10일 오전 자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안부를 걱정한 동료들이 집을 찾아갔고, 확인 즉시 신고가 이루어 졌으며. 경찰과 구급대가 도착해 현장을 정리했고,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확인됐지만,
2025-10-11 10:54:23
외교부가 재외 공관 차량 교체 예산을 먼저 편성한 뒤 뒤늦게 계획을 확정하는 관행 속에서 공관장 전용차를 벤츠·BMW 등 외제 중심으로 구입해 왔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국산 차 우선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예산 낭비와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외교부는 매년 차량 교체 예산을 선 편성하고 이후 세부 계획을 수립·집행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계획과
2025-10-09 23:29:33
정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취업 사기와 감금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 경보 2단계(여행 자제) 및 특별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프놈펜 지역은 여행 자제에 해당하는 2단계, 시하누크빌·보코산·바벳 등 지역은 2.5단계 특별 여행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신고 건수가 2022년과 2023년 연간 10~20건에 불과했으나,
2025-10-09 23:02:09
정부와 금융권은 새도약 기금을 통해 7년 이상 장기 연체 채권을 금융회사로부터 일괄 매입, 채무 조정 또는 소각을 추진한다. 총 16조4천억 원 규모의 채권이 대상이며,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사실상 상환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채권 전액을 소각한다. 분담 구조는 은행권이 전체 기여금의 80%인 3조6천억 원을 부담하고, 보험 업계 4천억 원, 여신
2025-10-08 23:51:04
일본 출신 노벨상 수상이 올해로 30번째를 기록했다. 오사카대 사카구치 시몬 명예교수가 동료 연구진과 함께 말초 면역 관용 규명 공로로 생리 의학 상을 공동 수상 하면서 이다. 이번 수상으로 일본의 생리 의학 상 누적 수상자는 6명으로 늘었다. 방송사 집계에 따르면 일본의 첫 노벨상은 1949년 유카와 히데키 박사의 물리학 상이다. 이후 일본 출신
2025-10-06 23:37:42
일본 교토시 미나미구의 한 대형 호텔에서 6일 오전 1시 40분께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1400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호텔 직원들의 초기 진화로 짧은 시간 내 꺼졌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지상 10층·지하 2층 규모의 해당 호텔 2층 객실 책상 부근에서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보조 배터리가 발견돼 발화 가능성이
2025-10-06 23:12:44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이 10월부터 지역 별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했다. 일부 지자체는 선착순으로 모집을 받고 있어 서둘러 확인해야 한다 했다. 이번 사업은 만 5세부터 18 세까지 의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 법정한부모 가구 자녀를 지원 대상으로 했다. 선정되면 1인 당 매월 최대 10만 5천 원
2025-10-04 23:00: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29일 오전 서울에 잠시 들러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잇따라 만난 뒤 당일 저녁 한국을 떠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 일정이 당초 예정보다 대폭 압축되면서, 31일~다음 달 1일로 예정된 APEC 정상 회의 참석은 안갯속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29일
2025-10-04 0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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